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난민과 국제사회

지중해 난민참사 속출...어제도 31명 익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근 들어 지중해를 통해 북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이주민들의 참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리비아 해군은 현지 시각으로 토요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60㎞ 떨어진 마을인 가라불리 해안에서 배가 뒤집혀 최소 3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리비아 해군 대변인은 순찰대가 시신 31구를 확인했고 다른 60명은 구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확인된 사망자 가운데 18명은 여성이었고, 어린이도 3명이 포함됐습니다.

40명은 여전히 실종된 상태입니다.

구조된 이들의 국적은 소말리아, 가나, 나이지리아였고 파키스탄에서 온 이들도 4명이 있었습니다.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YTN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