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백조클럽` 왕지원, 몸이 기억하는 `17년 톱클래스 발레리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왕지원이 17년을 함께한 출중한 발레 실력을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서 뽐낸다.

KBS2 예능프로그램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이 정규 편성돼 24일 첫 선을 보이는 가운데, 출연진 중 전직 발레리나인 왕지원의 고품격 발레가 기대를 모은다.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은 발레를 통해 소통하고 힐링하는 포맷으로, 왕지원은 출연진 중 유일한 발레리나 출신으로, 지난 추석특집에 편성된 파일럿 방송에서 이미 탁월한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당시 왕지원은 ‘아모르 파티(Amor Fati)’의 파격적 선곡과 안무로 '우아하고 고상한'으로 상징되는 발레에 대한 편견을 깨는 신나고 경쾌한 안무로 신선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5살때 발레를 시작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 입학, 국립 발레단 소속으로 17년동안 발레가 전부인 인생을 살아온 왕지원은 골반뼈가 떨어져 나가는 큰 부상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발레를 그만두게 된 아픈 사연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왕지원은 '발레교습소 백조클럽' 정규방송을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남다른 유연함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스트레칭을 선보이며 클라스가 다른 발레리나의 포스를 드러냈던 왕지원은 전 방송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만큼 이번에도 시청자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땀흘리고 있다.

KBS2의 새 예능 프로그램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은 오는 2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플랫폼엔터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