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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달콤한 원수' 이재우, 박은혜에게 프러포즈…남매 관계 어쩌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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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달콤한 원수' 이재우가 박은혜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달콤한 원수'에서는 정재욱(이재우 분)이 오달님(박은혜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경찰의 수사망이 점점 좁혀졌다. 원룸에 숨어 지내던 홍세나와 마유경은 김밥 한 줄로 하루를 떼우며 힘들게 버텨냈다.







갑자기 경찰이 문을 두드렸고 둘은 창문을 뛰어내릴 준비를 했다. 하지만 집주인 덕분에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마유경은 "피 말려서 못살겠다"라며 눈물을 흘렸고 홍세나는 "돈 모아서 '밀항'하자"라며 훗날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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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을 지키기위해 구치소로 들어간 홍세강(김호창 분)도 후회를 거듭했다. 구치소에 들어간 첫 날, 같은 감옥에 있는 수감자에게 폭행을 당했다. 홍세강이 변호사 출신이라고 큰소리 쳤지만 수감자들 전원 변호사에게 사기를 당해 감옥살이를 지게 됐기 때문이다.


온 몸에 멍이 가득 든 채 최루비(옥고운 분) 지인과 면회를 했다. 몸도 마음도 힘든 순간이지만 지인은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어주길 바랬다. 홍세강은 결국 "이혼서류에 도장 찍을게. 그게 맞는거 같다. 이제 루비 놓아주겠다"라고 말해 이혼을 결심했다. 그리고 "빨리 세나와 엄마가 잡혔으면 좋겠다. 이게 맞다"라며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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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님은 모든 의혹이 다 풀렸기 때문에 호적 정리에 나섰다. 그럴수록 정재욱을 향한 마음도 더 커져갔다. 하지만 호적 정리를 하면 정재욱과 남매사이가 되기 때문에 애써 마음을 떨쳐냈다.


정재욱 역시 오달님을 향한 마음이 점점 커져갔다. 정재욱은 고민을 거듭하다가 결심했다. 오달님에게 프러포즈를 하기로 한 것. 같이 산책을 나간 밤, 정재욱은 오달님의 손을 잡고 자신의 코트 주머니 속으로 넣었다. 코트에는 반지가 있었다. 정재욱은 "내 마음엔 이제 달님씨 밖에 없어요"라며 고백했다.




한편, '달콤한 원수'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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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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