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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김정민, 오늘(15일) 前남친 재판 증인 출석…3차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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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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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방송인 김정민이 전 남자친구이자 사업가 A씨의 공갈 혐의 등에 관한 형사 공판에 증인으로 나선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18단독(이강호 판사)은 15일 오후 3시 30분 공갈 및 공갈 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공판에는 김정민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김정민 측 법률 대리인은 비공개 증인신문을 요청한 상태다. 앞서 열린 두 번째 공판에서는 김정민 소속사 대표가 출석해 김정민이 A씨로부터 공갈 협박을 당했다는 사실을 증언한 바 있다.

한편 김정민은 전 남자친구인 커피 회사 대표 A씨와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분쟁을 벌이고 있다. A씨는 김정민에게 교제 비용의 명목으로 10억 원을 썼으나 결혼 얘기가 나오자 김정민이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이에 김정민은 A씨로부터 협박과 폭언에 시달렸다며 공갈 미수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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