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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지혜 기자] '라디오스타'가 MBC파업 종료 후 첫 정상 방송된다.
오늘(15일) 오후 11시10분에는 MBC '라디오스타'가 스페셜이 아닌 정상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병세, 김일우, 김승수, 양익준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한 줄 알았죠, 안 했어요' 특집이 전파를 탄다. 스페셜 게스트는 위너 송민호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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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방 10주 만에 정상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MBC 총파업 이후 첫 번째로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제 8차 임시 이사회를 열고 MBC 김장겸 사장 해임안을 가결했다. 김장겸 사장의 해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지난 9월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던 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이하 MBC노조)도 이에 따라 파업을 종료하고 15일부터 업무 일부 복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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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부터 결방했던 MBC 예능 프로그램도 속속 정상 방송을 결정했다. ‘라디오스타’ 측은 “공식적인 업무 복귀 시기가 15일에 됨에 따라 ‘라디오스타’는 15일 수요일부터 방송을 재개한다”며 “15일 방송은 시기상으로 파업 전 준비 되어있던 녹화분으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yjh030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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