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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고백부부' 손호준X장나라X장기용, 격화되는 삼각로맨스 '설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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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고백부부'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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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장나라의 양 옆에 손호준과 장기용이 함께 하는 아찔한 '3자 동침' 현장이 포착됐다.

10일 KBS 2TV '고백부부'(극본 권혜주, 연출 하병훈) 측은 최반도(손호준 분)와 정남길(장기용 분)이 마진주(장나라 분)를 사이에 두고 일희일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손호준과 장기용이 장나라를 가운데 두고 양 옆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각각 장나라의 오른쪽과 왼쪽에 누워있는 손호준과 장기용은 서로를 신경 쓰면서 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장나라가 어느 방향으로 돌아 눕는가에 따라 일희일비하고 있는 것.

장나라가 손호준이 있는 방향으로 돌아 눕자 장기용은 베개에서 얼른 얼굴을 떼 이목을 끈다. 그리고는 장나라와 손호준을 못마땅한 얼굴로 바라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장나라가 자신이 있는 방향으로 잠을 청하자 아이처럼 웃어 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

손호준 역시 장나라를 사랑스럽게 바라본다. 그는 장나라의 얼굴을 찬찬히 응시하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고 있어 설렘을 유발한다. 마치 커다란 방 안에 장나라와 단둘이 누워있는 것 마냥 사랑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있어 이들의 리마인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고백부부'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될 9회에서는 손호준과 장기용이 서로의 존재를 의식하며 알 수 없는 경쟁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백부부'가 종영까지 4회 남은 상태다. 장나라를 사이에 둔 손호준과의 리마인드 로맨스와 장기용과의 새로운 로맨스 중 어떤 결말로 치달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고백부부'는 결혼을 후회하는 부부의 전쟁 같은 리얼 인생 체인지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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