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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코리아 개최…521개 업체, 2천800여 제품 전시

연합뉴스 김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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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코리아 개최…521개 업체, 2천800여 제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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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디자인 코리아 2016 [산업통상자원부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열린 디자인 코리아 2016 [산업통상자원부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국내외 디자인산업의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형 전시회 '디자인코리아 2017'이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2003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12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올해 주제는 '디자인 4.0-뉴노멀 디자인 경제'다. 신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한 미래 주거 환경 등을 제시한다.

우수디자인 제품 2천808점도 전시되며 14개국 114개 바이어 등 총 521개 업체가 비즈니스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산업부는 올해 수출상담회를 통해 1천억원 이상의 비즈니스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자인포럼에서는 스페인의 유명 디자이너인 하이메 아욘 등이 청중과 만난다.


한편, 8일 개막식 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하용훈 상지대교수(홍조근정훈장) 등 29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디자인과 아이디어가 우수한 유망 제품 30개는 '2017년 글로벌 생활명품'으로 선정됐다.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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