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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육상부 김민지, 전국체전 4관왕 등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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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국제마스터셰프요리대회 영셰프 단체부문 대상 |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창원대 육상부, 전국체전서 금메달 4개 획득
국립 창원대학교 육상부는 지난 20~26일 충북 충주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민지(체육 3년) 선수는 400m, 400m 허들, 400m 계주(남윤아·김나연·이주현·김민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에 올랐다.
김나연(체육 4년) 선수도 100m 금메달, 400m 계주 금메달로 2관왕에 올라 창원대 육상부는 2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강다연(체육 1년) 선수는 멀리뛰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창원대는 또 이번 전국체전에서 탁구부도 원지은(체육 3년) 선수가 여자단식 개인전 은메달을 비롯해 동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볼링부의 김혜원(체육 4년)·남은설·이소현(체육 3년) 선수는 여대부 3인조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산대, 국제마스터셰프요리대회 영셰프 단체부문 대상
경남 창원에 있는 마산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가 지난 2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서울 국제마스터셰프 요리대회-맛(味)을 그리다'에서 영셰프 단체부문 전체 대상(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마산대학교는 4인 단체 전시(안성환, 정지철, 강제민, 이유나) 부문과 영셰프 단체 라이브(전창훈, 김계원, 박교림, 임효빈) 부문에서 특금메달을 수상하고, 대회에 참가한 모든 수상 팀 중 영셰프 단체부문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국제마스터셰프 요리대회는 국제 마스터셰프 교류 지원, 조리기술 교류, 아시아 및 세계 음식문화 교류 등 아시아 음식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사단법인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가 주최했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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