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난민과 국제사회

트럼프, 북한 등 11개국 겨냥한 '난민 보안조치' 곧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곧 북한 등 11개국을 겨냥한 새로운 난민 보안조치를 적용할 것이라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습니다.

폴리티코는 트럼프 행정부가 11개국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북한과 이집트, 이란, 이라크 등을 대상으로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의 '反 이민 행정명령' 가운데 하나인 120일간 '전 세계 난민의 미국 입국 금지'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난민 재정착 프로그램의 재개를 명하면서도 위험이 제기된 11개국 출신자에 대해 향후 90일간 심도 있게 위협 여부를 평가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이와 관련해 대상자의 입국이 국익에 관련됐는지 또 대상자의 입국으로 미국의 안보와 복지에 위협을 주는지 여부를 개별 사안에 따라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YTN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