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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마녀의 법정’ 정려원, 윤현민 대신 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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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정려원이 윤현민 대신 칼에 맞았다.

24일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는 윤아름(정인서 분)을 납치해 도주하는 최현태(이명행 분)를 쫓는 마이듬(정려원 분)과 여진욱(윤현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마이듬은 최현태의 진짜 목적이 윤아름을 납치하는 것이라는 걸 알아내고 여진욱과 그의 뒤를 쫓고 있었다. 그러나 이미 위험에 노출된 윤아름은 납치됐고, 최현태는 아이를 태우고 도주하고 있었다.

마이듬과 여진욱은 윤아름에게 채워준 GPS 팔찌로 위치를 파악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이 역시 최현태가 도로 한복판에 버려버리며 수사에 난항을 겪게 됐다. 여진욱은 분명 최현태에게 아지트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고, 마이듬은 최근 몇 달간의 카드사용 내역으로 그를 추적하려고 했다.

최현태는 풀려난 직후 윤아름과 윤정애(강은진 분)이 살던 빌라 바로 맞은편에 지내온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가 불안해할까 초조했던 여진욱은 수사관과 함께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다. 최현태는 5년 전에도, 지금도 자신의 발목을 잡는 여진욱에게 칼을 겨눴고 마이듬은 이를 막으려다 칼을 맞게 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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