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26일 오후 2시 구청 지하2층 대회의실 … 우울증·수면장애 예방 등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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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가 24일 26일 운영하는 ‘정신건강 강좌’ 포스터. |
아시아투데이 정기철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4일과 26일 오후 2시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강좌’를 운영한다.
24일엔 노성원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우울증을 부탁해’라는 제목으로 우울증을 예방·치료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26일에는 ‘건강한 수면을 부탁해’라는 제목으로 이건석 강남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수면장애의 위험성과 건강한 수면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구는 행사기간 중 교육장 내 ‘희망터치 마음건강’ 키오스크(자동음성안내시스템) 4대를 설치한다.
참석자는 누구나 키오스크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으며 고위험 판정자에 대해서는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강연은 구청 지하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교육 인원은 회당 100명씩이다.
한편 구는 만50~59세(1958~1967년생) 사이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정신건강 검진·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자살 고위험자 등 취약계층은 연령과 상관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구민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정신건강의 적신호 우울증과 수면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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