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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이번생은' 김민석♥김가은, 7년 열애 커플의 퇴근길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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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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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민석-김가은/ 사진제공=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민석과 김가은의 퇴근길 로맨스가 연애세포를 자극한다.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측은 16일 양호랑(김가은 분)을 마중 나온 남자친구 심원석(김민석 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원석은 시그니처와도 같았던 뿔테안경을 벗고 댄디한 수트차림으로 훈남 포스를 풍기고 있다. 이에 원석에게 푹 빠진 눈빛을 보내는 여자들과 그 사이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호랑에게서는 승자의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해당 사진은 오늘(16일) 방송되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 3회의 한 장면으로 원석은 늦은 시간 퇴근하는 호랑을 위해 데리러 나가는 수고를 마다치 않는다고. 또한 호랑은 온통 원석을 쳐다보느라 여념 없는 여직원들 틈에서 은근한 자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원석은 하루종일 레스토랑에서 서서 일하느라 피곤했을 호랑의 발을 거리낌 없이 마사지 해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그런 그가 또 한 번 여자친구를 위해 세심한 배려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할 예정이다.

이렇듯 원석과 호랑은 7년 째 장기연애중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아기자기한 사랑으로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헤어졌다가 만나기를 반복, 결국 칼로 물베기 싸움으로 끝나고 마는 원서고가 호랑의 일상은 연인이라면 누구나 겪어봤음직한 상황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는 김민석과 김가은의 연기가 단단히 한 몫 해내고 있다는 평이다. 두 사람은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리얼한 연기 호흡으로 달콤한 재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김민석과 김가은의 알콩달콩한 퇴근길 로맨스는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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