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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박진영, 수지에게 4개월 간 연락 일절 안 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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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수지에게 4개월간 연락을 안 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SBS '파티피플'에 MC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박진영은 "수지하고 한 4개월간 연락을 안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진영은 "(당시) 계약 기간이 끝나갈 때쯤이었다. 제가 연락을 하면 얼마나 부담스럽겠냐. 전혀 부담을 안 주고 정말 꼭 필요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서로) 안 본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박진영은 수지의 재계약 의사를 전달받고 계약 조건을 확인한 후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드는 계약 조건이었다. 여우 짓을 좀 해야 되는데, 안 했다. 확실하게 하나 깨달은 건 돈에 관한 문제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에 수지는 "(재계약을 앞두고)고민이 딱 두 갈래였다. 원래 하던 사람들과 으쌰으쌰 열심히 나아가 볼지, 새로운 사람들과 한 번 해볼지, 딱 2가지 고민이었다"라며 "결국에는 지금까지 날 데뷔시켜주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다시 해보자. 그러고 이게 진짜 아니라면 훗날 그때 옮기자는 생각이었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수지는 7년 계약 만료 후에도 JYP와 의리를 지키며 재계약을 맺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SBS '파티피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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