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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위너 완벽하게 속이기 위해 '꽃청춘' PD가 올린 거짓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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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보다 청춘' 신효정 PD가 '꽃청춘' 촬영이 예정돼 있던 그룹 '위너'를 완벽하게 속이기 위해 거짓 SNS 게시물을 게재한 사실이 알려져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0일 신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만난 동생이 드론을 날린다... 쉬러 왔는데 일하는 기분이다"라며 "#오랜만에_가족여행 #이제야_명절기분"이라는 글을 올리며 동생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드론을 날리는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11일 위너가 '꽃청춘' 촬영으로 호주로 출국했다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전해지자 신 PD는 "#거짓말 #가족여행가본지백만년 #구라스타 #보안때문에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수정했다. 신 PD와 송민호가 인스타그램 맞팔 상태였기 때문에 이 같은 거짓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신 PD의 거짓 게시물 등장에 네티즌들은 "납치 상황 정말 궁금하고 기대된다", "위너 속이기 한 번 정말 어렵다", "역시 예고하고 하는 꽃청춘은 힘들다", "방송만 기다린다" 등의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신효정 PD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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