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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주상의 e파인더]MGBQ열전⑪ 러시아의 베르베키나, "한국은 나의 27번째 방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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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미스 러시아 일레나 베르베키나.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한국은 27번째 방문국이에요~”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 호텔에서 ‘미스 글로벌 뷰티 퀸 2017’ 화보촬영이 진행됐다.

추운 나라 러시아에서 온 미녀 일레나 베르베키나는 우아한 용모와 달리 맹렬여성이다.

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과 역사를 전공하며 박사학위를 이수 중인 베르베키나는 “러시아에서도 오지인 알타이 출신이다. 어렸을 때부터 역사와 지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지금은 모스크바에서 공부하고 있다. 지역관계를 비롯 국제간의 역학구도 등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박사과정을 이수하며 국제관계를 공부하는 팀의 일원으로 베르베키나는 여러 나라를 방문했다.

주로 분쟁을 겪고 있는 나라를 방문해 국가간 갈등원인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이라크와 아프카니스탄을 비롯 아프리카의 세네갈과 남아프리카 등 여러나라를 방문했다.

베르베키나는 “위험에 처한 나라를 방문해 분쟁원인을 비롯 그나라 사람들의 삶과 생활을 연구하고 있다. 사람들과 소통하며 인류애를 가질려고 한다. 더불어 러시아에서 볼 수 없었던 자연 등 지리적인 것도 관심의 대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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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러시아 일레나 베르베키나.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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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베르베키나는 “한국은 27번째 방문국이다. 푸른 하늘, 깨끗한 날씨, 수많은 꽃들, 친절한 사람들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다른 나라를 방문 한 것이 연구가 목적이었다면 이번 한국 방문은 ‘기분 좋은 짧은 방학’ 같은 느낌이다”라며 활짝 웃었다.

미(Beauty)의 사절로서 베르베키나는 “러시아 속담에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영혼과 심장이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요즘 젊은 여성들의 관심은 외모에도 집중되고 있다. 단순히 얼굴의 용모 뿐만 아니라 육체적인 건전함과 건강이 중요하다. 속담처럼 내면의 아름다과 함께 건강한 신체 등, 내면과 외면을 모두 잘 가꿀 줄 알아야 진정한 아름다움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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