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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고백부부' 손호준·장나라, 최악의 날에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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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14일 방송될 KBS 예능드라마 '고백부부' 2회에서는 손호준과 마진주가 처음 만났던 날로 돌아간다. /KBS 드라마 '고백부부' 2회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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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강일홍 기자] 드라마 '고백부부'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KBS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에서는 최반도(손호준)와 마진주(장나라)가 다시 스무 살로 돌아온다.

풋풋한 대학생인 된 두 사람은 캠퍼스 생활에 설렌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반도는 첫사랑이었던 민서영(고보결)을 만났지만 이 모습을 진주가 엿보게 된다.

특히 진주와 반도는 생각하지도 못한 곳에서 서로를 맞닥뜨린다. 미팅 자리에서 만나게 된 것.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날이었다.

앞선 '고백부부' 1회 방송에서는 진주와 최반도의 행복한 결혼에서 이혼까지 파격구성으로 시작했다.

진주는 아들 서진이 아프던 밤 반도가 외도했다고 오해하면서 이혼을 결심한다. 법원에서 돌아오는 날 진주는 돌아가신 어머니 영정 앞에서 오열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각자 결혼반지를 버린다. 반지가 땅에 떨어지면서 진동을 하고 이들이 사랑하기 전인 스무 살 대학생 1학년으로 돌아갔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고백부부' 1회는 전국시청률 4.6%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최강배달꾼'의 1회 시청률(3.5%)보다 높은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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