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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마녀의법정' 이일화, 전광렬로 인해 실종…증거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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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송화면캡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이일화가 전광렬로 인해 실종됐다.

9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연출 김영균, 김민태/ 극본 정도윤)에서는 조갑수의 재판 증거를 민지숙(김여진 분)에게 전달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곽영실(이일화 분)이 조갑수(전광렬 분)에게 붙잡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형제 공장 여성노조원을 상대로 한 성고문 혐의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조갑수는 민지숙 검사와 병원에서 마주쳤다. 민지숙은 조갑수의 유죄를 입증할 증거를 가진 곽영실을 만나러 내려가던 중.

곽영실 역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그때 응급환자 때문에 곽영실은 3층으로 올라갈 수 밖에 없었고 하필 엘리베이터에서 조갑수를 마주치게 됐다. 이에 곽영실은 당황해했고, 이를 의심한 조갑수는 민지숙 검사와의 대화를 토대로 곽영실이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급하게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려던 곽영실은 이내 백상호(허성태 분)에게 붙잡혔고 그 이후 실종이 됐다. 이에 곽영실의 딸 마이듬(정려원 분)은 평생을 만날 수 없게 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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