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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이일화가 실종됐다. KBS2 '마녀의 법정' 1회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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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화가 전광렬의 유죄 입증을 위해 나섰으나 결국 실패했다.
9일 밤 10시 처음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1회(극본 정도윤/연출 김영균)에서 마이듬의 엄마(이일화 분)는 조갑수(전광렬 분)의 유죄를 입증하기 위해 검사 민지숙(김여진 분)에게 연락했다.
전화 통화에서 마이듬의 엄마는 "조갑수 서장이 10년 전에 그 짓을 한 거 자백한 테이프를 갖고 있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만나기로 했다.
하지만 마이듬의 엄마는 엘리베이터에서 조갑수를 만나고 말았다. 조갑수는 그의 정체를 알아채고 마이듬의 엄마와 민지숙이 만남을 막았다.
마이듬의 엄마는 실종됐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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