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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상금 700만원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스마트홈 우군 모으기에 나섰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씽큐' 개발자사이트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개발자사이트에서는 스마트씽큐 표준 프로토콜 규약과 애플리케이션개발환경(API) 등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사물인터넷(IoT) 제품을 만들면 LG전자 스마트씽큐 애플리케이션(앱)과 '스마트씽큐 허브'와 연동할 수 있다. LG전자는 연동 제품에 인증로고를 제공할 방침이다.
류혜정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H&A스마트솔루션BD(Business Division)담당 상무는 '개방화 전략을 통한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다가오는 스마트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스마트홈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오는 22일까지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 오는 11월 수상작을 발표한다. 총 5팀에게 총상금 700만원과 스마트씽큐 센서 제품을 증정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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