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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정유석, 임성은 진심 담긴 마니또 편지에 '감동'(종합)

헤럴드경제 원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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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정유석, 임성은 진심 담긴 마니또 편지에 '감동'(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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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유석의 마니또 임성은의 진심이 담긴 편지가 감동을 안겼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한승호)에서는 보라카이 여행이 펼쳐졌다.

최성국의 마니또인 강수지는 식료품 가게에서 평소 최성국이 좋아하는 과일맛 사탕을 샀다. 이를 알리 없는 최성국 또한 사탕을 샀고, 이를 알게 된 강수지는 인터뷰에서 “설마 나도 이걸 샀는데. 물론 이게 무슨 인연인가 이렇게 스토리가 될 수도 있겠지만 나로선 엄청 황당했어요. 성국이가 한참 있다 나왔어요. 나한테 뭘 주는 거예요”라며 자신에게 같은 사탕을 선물한 최성국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강수지의 마니또는 김국진이었고, 김국진은 청춘들 앞에서 강수지를 챙겼다. 강수지는 “마니또도 아니면서 마니또인 척 하네. 이제 카메라 앞에서도 상냥하기로 했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국진은 “마니또를 이렇게 알게 하는 사람이 어디 있니. 내가 알게 하겠니? 마니또였으면 정말 잘해줄라 그랬다”라며 애써 연기를 했다.

보라카이가 어떠냐는 질문에 강수지는 “오빠랑 놀러 오고 싶어요 언젠가”라고 애교를 부렸다. 김국진은 “내가 아까 뭐 해보고 싶냐고 물어봤잖아. 뭐하고 싶냐고 그래서 내가 마니또인 줄 알았어?”라며 그를 떠봤고, 산책 데이트가 하고 싶다는 강수지에 “그게 뭐 어렵나”라며 들어주기로 약속했다.

마니또가 종료되고 서로의 마니또가 누구인지 공개하는 시간이 찾아왔다. 서로의 마니또가 밝혀지고 마지막으로 정유석의 마니또가 공개됐다. 그의 마니또는 임성은이었고, 임성은은 그를 위한 지갑을 선물했다. 또, 마음을 담은 엽서를 전했고 편지를 읽은 정유석은 감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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