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6 (목)

고경표 26일 조모상, 빈소 지키다 스케줄 정상진행 "본인 의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배우 고경표가 7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청년경찰’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8.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고경표가 26일 새벽 조모상을 당했다.

고경표는 25, 26일 양일간 KBS ‘최강배달꾼’ 종영 인터뷰 스케줄을 진행 중이다. 첫날 인터뷰를 마치고 26일 새벽 조모상 비보를 접했다.

새벽부터 빈소를 지키던 그는 26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인터뷰 장소로 이동, 예정된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피곤한 기색도 잠시, 그는 오히려 밝은 얼굴로 취재진을 맞이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고경표 측 관계자는 “고경표가 최근 바쁜 스케줄로 할머니를 뵙지 못 했던 것에 마음을 많이 썼다. 회사에서는 그를 배려해 일정 조정도 염두에 뒀지만, 본인이 일정을 진행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고경표는 이날 인터뷰 일정을 마무리하고 조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이동해 가족과 함께 할 예정이다.
ichi@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