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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여진구 "선배들처럼 열정 조절 배우고파"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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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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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여진구가 연기에 대한 깊은 생각을 밝혔다.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달달한 멜로 연기를 보여준 여진구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만드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Special에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성숙한 외모와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여진구는 이번 화보를 통해 평소 보여준 적 없는 밝은 컬러감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팔색조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여진구는 파스텔톤의 밝은 컬러로 은은하면서도 화사한 느낌을 연출했고, 트렌디한 스타일링 또한 소화해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선배들과의 작업을 해온 여진구는 “선배들처럼 자신의 열정을 냉철하게 조절하는 것을 배우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배움의 의지와 함께 겸손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앞으로 자신이 걷게 될 선배의 길을 떠올리며, 본인도 후배가 필요할 때 편하게 맞이해줄 수 있는 선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여진구는 올 하반기 마지막 활동으로, 영화 '화이'를 통해 인연을 맺은 장준환 감독의 '1987'에 ‘박종철 열사’로 특별 출연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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