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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조정민, 내년 1월 日서 첫 단독 콘서트…'진출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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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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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차세대 트로트 디바’ 조정민이 첫 단독 콘서트를 일본에서 갖는다.

소속사 루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내년 1월 26일 예정된 이번 공연은 일본에서 현지 정상급 프로듀서 및 밴드세션이 참여하는 풀밴드콘서트로 1회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통해 조정민은 일본 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조정민은 지난 7월 일본의 히트곡 메이커인 나카무라 타이지의 컬래버레이션 제안을 받고 일본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나카무라 타이지는 일본 노래방 기기에 500곡이 넘는 노래를 등록시켜놨을 정도로 일본의 대표적인 작곡가다.

나카무라 타이지는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조정민이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빼어난 보컬 실력까지 겸비한 것을 눈여겨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실력은 일본 대중음악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민은 데뷔 전 Mnet ‘트로트엑스’에 출연해 ‘광진구 고소영’으로 불릴 정도의 미모와 볼륨감 있는 몸매, 매력적인 보이스로 눈길을 끌었다. 2014년 12월 ‘Be My Love’를 발매하고 데뷔했으며 ‘곰탱이’, ‘살랑살랑’, ‘슈퍼맨’ 등으로 활동했다. KBS2 ‘불후의 명곡’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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