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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마인드유, 팀명 교체 후 첫 단독 콘서트 11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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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남성 듀오 마인드유가 오는 11월 첫 단독 콘서트 '다시, RE:MIND'를 개최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마인드유가 (구)어쿠루브에서 팀명을 교체 후 처음부터 다시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는 주제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다시, RE:MIND'를 오는 11월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 홀에서 개최한다. 가을 밤 고막남친 고닥, 재희의 진솔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10월 어쿠루브라는 팀명으로 데뷔한 고닥과 재희는 여심을 자극하는 깔끔한 감성 화법이 돋보이는 '하고 싶은 말', '잡지 않았어', '그게 뭐라고' 등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인디신에서 가장 주목받는 팀으로 성장했다. 올해 4월 전 소속사와 상표권을 두고 난항을 겪다 마인드유라는 새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마인드유(전 어쿠루브)는 팀명 교체 후 신보 'RE:MIND(리마인드)'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사랑해줘요'로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마인드유 콘서트는 오는 11월 11일과 1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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