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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N1★시청률] '란제리 소녀시대' 4%대 고전…'사랑의 온도' 1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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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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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KBS2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가 4%대 시청률에 머물렀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10시 방송된 '란제리 소녀시대'는 4.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1% 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MBC가 총파업 여파로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의 첫 방송을 연기했음에도 '란제리 소녀시대'의 시청률은 상승하지 않았다. 첫 방송 이래 5%대를 넘기지 못하며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는 8.2%, 10.4%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를 수성했다. 자체최고시청률에 해당되는 기록이기도 하다. '20세기 소년소녀' 대신 방송된 MBC '웹드라마 특선 세가지색 판타지 생동성 연애'는 3.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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