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냉장고' 김완선 "이민호♥, 수지 부러워…이름 바꿔야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김완선이 배우 이민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완선과 변진섭이 출연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민호가 이상형이라는 김완선은 "그래서 참 수지는 참 좋겠다, 부럽다 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지라는 이름은 남자들이 참 좋아하나보다. 나도 이름을 수지로 바꿔야겠다"며 "강수지 언니도 잘 되지 않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이름이 센 모양이다. 완선은 나 다음에 아들을 낳으라고 지어준 이름이다. 이 이름을 지으면 아들이 나온다고 했는데 딸이 나왔다"며 "수지로 했었어야 했다. 안타깝다"고 푸념했다.

절친한 강수지의 열애에 대해 "너무 부럽다. 만나기 전에도 처음에 봤는데 두 사람이서 뭔가를 하는데 너무 잘 어울리더라. 언니 한번 밥이라도 같이 먹어보라고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너무 어린 남자를 좋아하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 "남자는 띠동갑이랑 결혼하는데 나는 뭐냐. 여자도 띠동갑이랑 결혼할 수 있는 것"이라고 힘줘 말했고, 미카엘과 이내 핑크빛 분위기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