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복단지` 송선미, 위기는 언제까지 이어지나? 강성연 `압박` [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송선미의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오민규(이필모 분)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는 복단지(강성연 분)의 모습과 박태중(이정길 분)가 사과하는 모습이 함께 그려졌다.

이날 박태중은 모든 일을 사과했고, 한성현(송준희 분)이 정말 박서진(송선미 분)과 오민규의 아들인지 물었고, 이내 맞다는 대답을 듣게 된다. 또한 사과를 찾아온 그에게 복단지는 박서진(송선미 분)과 은혜숙(이혜숙 분)과 관련이 있을시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했고, 또한 신화영(이주우 분)이 가해자라는 사실을 찾을 수 있게 부탁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간 박태중은 은혜숙에게 이혼을 요청했다.

사진=MBC 돌아온 복단지 캡처

이에 분노한 은혜숙은 박재진(이형철 분)에게 “너하고 신화영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피해자야. 너희들이 가해자가 되는 순간 우리 집안은 무너지는 거야. 알겠어?”라고 당부했다. 박재진은 “화영이 차 블랙박스만 안 걸리면 돼요”라며 두려워했다.

이후 구속된 박서진이 풀려 났고, 신회장과 복단지가 혈연관계가 아니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와 복단지는 불리해지는 입장이 함께 그려졌다. 하지만 홍란영(고은미)이 복단지와 손을 잡기로 약속했다. 또한 신화영은 복단지와 신예원(진예솔 분)의 관계를 의심했고, 또 다른 일을 벌일까 눈치를 챈 황금봉(강성진 분)은 신화영을 막아서자 신화영은 “박서진이 왜 형님한테 그 블랙박스를 20억이나 주고 샀을까. 어떻게 내가 그 사실을 아버님한테 말씀 드릴까?”라며 경고했다.

한편 이와 더불어 제인(최대훈 분)이 박서진에 등을 돌리면서 파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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