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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한서희 "궁예 해놓고 나보고 허언증? 마루기획이라 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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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한서희가 마루기획 소속 및 마약 유통 밀수 루머에 분노했다.

25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잠깐 구구절절 하겠습니다 여러분. 저 단 한번도 마루기획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본인들이 궁예 해놓고 저한테 허언증이라고 하면, 너무 당황스럽네요"라고 마루기획 소속이라는 기사에 반박했다.

이어 "그리고 마약 유통, 밀수 한번만 더 얘기 나오면 진짜 고소합니다. 말도 안 되는 루머 좀 퍼트리지 마세요. 못 믿겠으면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 3팀으로 물어보세요. 그럼 이만"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한서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다"고 직접 밝혔고 한 매체는 한서희가 마루기획 소속이라는 오보를 냈다. 이에 마루기획 측은 일면식도 없다며 즉각 반박했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대마 총 9g을 구매, 자신의 집에서 7차례 말아 피우는 담배 형태 또는 액상으로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재판부는 한서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했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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