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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fn★이슈] 노홍철, ‘믹스나인’ 단독 MC 발탁...유독 특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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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노홍철이 ‘믹스나인’의 단독 MC를 맡는다.

노홍철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4시45분 첫 방송되는 JTBC ‘믹스나인’의 단독 MC를 맡아 진행에 나선다.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프로그램이다. Mnet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프로듀스101'을 만들어낸 한동철 PD가 연출을 맡았다.

노홍철은 복귀 이후 ‘런드리 데이’ ‘잡스’ ‘비긴어게인’ ‘하하랜드’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대중과 만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가 맡았던 프로그램들은 ‘비긴어게인’을 제외하곤 낮은 화제성을 보였다. 인기를 끌었던 ‘비긴어게인’에서도 뮤지션들의 청중을 자처하며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있었다.

하지만 ‘믹스나인’은 다르다. 노홍철이 프로그램의 주인공은 아니지만 단독으로 프로그램을 이끌며 진두지휘한다. 그의 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할 수 있는 지점이자, 그의 진행 실력이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의미다.

아울러 노홍철의 MC 발탁 소식에 관심이 모이는 이유는 이처럼 ‘믹스나인’은 화제성 가득한 인물들이 의기투합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은 이미 양현석과 한동철 PD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양현석이 전면에 나서는 것은 오랜만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노홍철이 ‘믹스나인’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도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그래서 다시 한 번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며 올라설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fn스타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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