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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방탄소년단·트와이스 출연 `K-POP 월드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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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전 세계 72개국 88개 지역에서 참여하는 'K-POP 월드 페스티벌이 29일 창원에서 열린다.

KBS,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창원시와 경남은행, 대한항공이 후원하는 글로벌 K-POP 축제 '2017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이 오는 29일 오후 7시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2017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은 최고의 K-POP 실력자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의 K-POP 축제로 전 세계 72개국 88개 지역에서 글로벌 예선을 치렀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을 K-POP 전문가들이 1차와 2차에 나눠 심사했으며 올해는 나이지리아, 러시아, 마다가스카르, 말레이시아,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캐나다, 터키, 페루, 헝가리 총 13개 팀이 창원에서 본선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심사위원 라인업도 화려하다.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하는 K-POP 댄스여제 공민지, 파격적 퍼포먼스로 주목받은 스트릿 댄스의 1인자 제이블랙,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지닌 프로듀서 돈스파이크,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디셈버의 DK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뿐 아니라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에일리,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NCT127 등 인기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2017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은 오는 10월 14일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으로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 100개국에서도 방송된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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