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광석 아내’ 서해순, ‘뉴스룸’ 출연 자처… 의혹 풀리나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숨진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 씨가 뉴스룸에 출연한다.

서 씨는 25일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JTBC 앵커와 대담한다. 이번 인터뷰는 서 씨가 ‘뉴스룸’ 출연을 자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 씨는 이날 방송에서 딸 서연의 죽음을 숨긴 이유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그는 10여년 전 딸이 사망했음에도 다른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잘 지낸다”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씨는 최근 이상호 기자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에서 고 김광석의 죽음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기자는 자살이라고 알려진 김광석의 사망 정황, 딸 서연 양의 죽음이 뒤늦게 알려진 점 등이 수상하다고 고발했다.

서 씨는 다큐멘터리 ‘김광석’이 제기한 의혹 등과 관련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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