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송지수, 3년 만에 둘째 출산 '장조아 이어 장하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장범준과 배우 송지수 부부가 둘째를 출산한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장범준의 아내 송지수는 24일 밤 SNS인 인스타그램에 첫째와 둘째가 함께 누워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사진에는 “조아.하다 #140726장조아 #170903장하다”라는 글로 둘째가 지난 3일 태어났음을 전했다.

장범준과 송지수는 2014년 4월 결혼했으며 그 해 7월 26일 첫째 딸을 얻었다. 3년 만에 둘째를 얻는 기쁨을 누렸다.

장범준은 Mnet ‘슈퍼스타 K3’ 준우승팀 버스커버스커의 리더다. 버스커버스커의 데뷔앨범 타이틀곡 ‘벗꽃엔딩’을 비롯해 2집 앨범 ‘처음엔 사랑이란게’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송지수는 2012년 데뷔해 MBC ‘그대 없인 못살아’,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 드라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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