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손병호, 아내 최문수 절벽서 밀친 과거 공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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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손병호의 아내 최문수는 남편에 의해 병실에 누워있게 된 것이었다.

24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OCN '구해줘'에서는 코앞으로 다가온 새천국 결혼식을 피하기 위한 마지막 사투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는 채민화(최문수 분)가 병실에 누워있게 된 이야기가 밝혀졌다. 한상환(옥택연 분)은 한용민(손병호 분)과 외도를 하고 있는 이지희(강경헌 분)과 대화를 나눴다.

지희는 상환에게 "엄마가 보고 싶으면 녹음기를 가지고 오라"고 협박했다. 지희가 떠난 후 상환은 엄마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기를 들었다. 녹음기에는 "너희 아빠가 나를 절벽에서 밀었다"고 말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어진 과거 회상 장면에서 용민의 외도를 알게된 지희가 "사퇴를 하지 않으면 비리가 담긴 블랙박스를 다른 후보에게 건네겠다"고 말했다. 이에 용민은 지희를 절벽에서 밀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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