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로 유명한 로버트 기요사키 소유의 기업 '리치 글로벌'이 파산을 신청했다고 미 ABC뉴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파산 절차에 들어간 '리치 글로벌'은 기요사키의 강연 행사를 지원하는 '러닝 아넥스'의 제소로 곤경에 빠졌다고 포브스지가 전했습니다.
'러닝 아넥스'는 기요사키가 강연료 수입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제소했으며 이에 대해 법원이 2천 370만달러, 우리돈 26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하면서 '리치 글로벌'사는 파산을 신청했습니다.
파산 절차에 들어간 '리치 글로벌'은 기요사키의 강연 행사를 지원하는 '러닝 아넥스'의 제소로 곤경에 빠졌다고 포브스지가 전했습니다.
'러닝 아넥스'는 기요사키가 강연료 수입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제소했으며 이에 대해 법원이 2천 370만달러, 우리돈 26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하면서 '리치 글로벌'사는 파산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기요사키는 기업 여러 개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의 책 제목처럼 '가난한 아빠'가 된 것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요사키는 1990년대에 출판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고 '젊어서 은퇴하라'를 비롯한 다수의 후속편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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