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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박유천 측 "무고죄 무죄판결 부당…루머 강경대응할 것"(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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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박유천의 소속사 측이 무고죄 고소 재판 결과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허위고소인(A씨)의 무고죄에 대한 무죄판결은 매우 부당하다. 대법원에서 정당한 판결을 기대하겠다"고 박유천 법률대리인의 입장을 밝혔다.

또한 "향후 인터넷 등에서 이루어지는 박유천에 대한 무분별한 허위주장이나 루머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한편 2016년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두 번째 여성인 A씨는 2015년 유흥주점에서 박유천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은 박유천에 대해 성폭행 혐의는 불기소 처분을 내리고 성매매, 사기 혐의만을 적용한 뒤 검찰에 기소했다.

이후 검찰이 박유천의 모든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사건이 종결됐다. 이에 박유천은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A씨는 1심에서 무혐의, 21일 진행된 2심에서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박유천 법률대리인이하 입장 전문'

"허위고소인의 무고죄에 대한 무죄판결은 매우 부당하다. 대법원에서 정당한 판결을 기대하겠다.

향후 인터넷 등에서 이루어지는 박유천에 대한 무분별한 허위주장이나 루머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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