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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김지석 "사랑하고 싶어서 '20세기 소년소녀 선택했다"[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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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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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20세기 소년소녀'의 ‘공지원’ 역으로 돌아오는 배우 김지석이 새로운 화보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김지석은 tvN '로맨스가 필요해2'에서의 ‘신지훈’, '또! 오해영'의 ‘이진상’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화보 촬영은 무대 뒤에서의, 유연하고 자유로운 김지석을 담아보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김지석은 감성적이고 낭만적인 혹은 고독하고 여유로운 모습 등 본인이 지닌 다양한 면모를 스스럼없이 보여주며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지석은 “'20세기 소년소녀'는 일단 사랑이 너무 고파서, 사랑에 목마른 상태여서 꼭 하고 싶었던 작품”이라며 너스레를 떨다가도, “'20세기 소년소녀'는 '응답하라' 시리즈처럼 ‘뭔가 느린 사람’들이 하는 ‘느린 사랑’과 ‘느린 삶’에 대한 이야기다. 그 매력에 푹 빠졌다”며 이번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이번 드라마로 ‘국민 첫사랑’ 같은 것도 되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배우 김지석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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