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KBS 드라마 국장 "'안단테' 순수한 드라마, 시청자 위로받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엑소(EXO) 카이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1 일요드라마 ‘안단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2017.9.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KBS 드라마 국장이 '안단테'의 강점을 설명했다.

KBS 1TV 일요드라마 '안단테'(극본 박선자/연출 박기호)의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카이(엑소), 김진경, 백철민, 이예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성효 KBS 드라마센터장은 "'안단테'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시청자들이 작고 낮은 이야기에서 위로를 받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했다. 자연과 전원, 성장드라마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시경(카이 분)처럼 순수하고 선한 마음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배우들이 봄, 여름 제작진과 함께 열심히 연기하며 많은 땀을 흘렸다"고 덧붙였다.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 시경(카이 분)이 수상한 시골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난생 처음 겪는 기묘한 체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청춘감성 회생 드라마로, 오는 24일 오전 10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ichi@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