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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강경준 "장신영 과거, 나에게 중요하지 않아…밝게 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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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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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동상이몽2' 강경준이 장신영에 대한 애틋한 마음에 눈시울을 붉혔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 커플로 합류하게 된 강경준 장신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오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라는 제작진 물음에 강경준은 "어느 순간부터는 나오고 싶었다. 과거의 일은 과거고 저는 그게 신영이랑 사귀면서 중요하지 않다"라고 답했다.

강경준은 "물론 그녀에겐 아프고 슬픈 일이었지만 더 밝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해보자고 했던 거 같다. 밝은 사람이고 좋은 사람인데 사람들은 그걸 모를 수 있으니까"라고 덧붙이며 눈시울을 붉혔다.

장신영은 "부모님 허락은 2주 전이라고"라는 김구라 물음에 "사실 저희는 얼마 안 됐을 때 갑자기 열애설이 났다. 열애설이 나고 나서 너무 많은 악플이 쏟아졌다. 그걸 보는데 '내가 실수한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쪽 부모님을 생각하니 '이건 아니구나' 싶어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오빠가 잡아줘서 만나게 됐다. 오빠가 마음고생을 많이 했을 거다. 오빠가 속이 되게 깊은 게 저한테 얘기를 안 한다. 본인이 힘든 거를. '넌 신경 쓰지마. 내가 알아서 할 테니' 그런다"라며 강경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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