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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라디오쇼' 박명수 "하루 정도는 '아내 day' 만들어야" 사랑꾼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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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본사 DB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19일 오전 11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추석 음식 만들기를 남편이 별 것 아닌 것 마냥 취급해 화가난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청취자의 마음을 이해한다듯 “왜 그러시는 건지. 남편 분이 조금 독특하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래서 '아내 데이(day)'가 필요하다. 하루 정도는 아내를 위한 날을 만들어 밥도 짓고, 아이들도 챙겨봐야 한다. 직접 겪어 봐야 힘든 걸 알거다"라고 조언을 전했다. 평소 아내를 생각하는 그의 마음이 느껴져 청취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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