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손보승, 과거 폭탄발언 “다른 부모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사진=JTBC '유자식 상팔자'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방송인 이경실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아들 손보승이 사춘기가 심하다고 토로한 가운데, 과거 손보승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손보승은 2015년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이경실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MC는 “‘유자식 상팔자’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니, 손보승 군이 지난 녹화에서 ‘다른 부모의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지 않다’고 언급했는데, 지금은 어떤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손보승은 지금 대답은 “‘다른 부모의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다‘이다. 그때 나는 뭘 잘 몰랐던 시기였던 것 같다”라며 “엄마의 자식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었던 건, 엄마의 성격을 다 맞췄다고 생각해서였는데, 엄마 성격은 아무리 맞추고 또 맞춰도 네버엔딩이더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경실 또한 “나도 마찬가지야”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1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이경실과 손보승이 출연했다. 이날 이경실은 아들 손보승이 사춘기가 심하다며 “학교 생활에도 문제가 있어서 TV에 출연하면 책임감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손보승은 현재 배우와 뮤지컬 활동을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손보승은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아버지 제가 모실게요’에 한창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