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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어게인TV]‘비행소녀’ 아유미-전혜빈, 전화 한 통의 따스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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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아유미와 전혜빈의 우정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는 누구보다 즐거운 비혼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3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조미령은 이날 완벽한 미령랜드를 준비하기 위해 꼬박 하루를 투자했다. 본인을 굉장한 기계치라고 소개한 조미령은 직접 스크린과 빔프로젝터 설치에 나섰다. 가까스로 집 발코니의 데크에 스크린 설치는 성공했지만 이번에는 영화 다운로드라는 난제가 기다리고 있었다. 실패를 반복하기를 수차례, 영화 다운로드 사이트 가입에 성공했지만 다운로드로 고전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조미령의 나만의 영화관 만들기에 대한 열정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았다. 조미령은 영화가 다운로드 되는 동안 야식으로 함께 즐길 깐풍기를 만들었고 마침내 야외에 진출했다. 하지만 바람에 스크린이 쓰러지고, 벌레가 날아드는 등 끝없이 장애물이 등장했다.

운동 매니아 최여진은 이번에는 줌바 컨벤션 참가를 위해 미국 올란도에 갈 준비에 들어갔다. 아침부터 마사지 기기에 심취해 있던 최여진은 캐리어 가방을 펼쳐들고 본격적으로 짐 챙기기에 들어갔다. 이어 최여진이 향한 곳은 마트였다. 최여진은 마트에서 안마의자 매장을 방문했다. 평소 마사지 기기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온 최여진은 안마의자 매장 직원에게 “여기 매일 와도 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집으로 돌아와서도 최여진의 유쾌한 일상은 이어졌다. 최여진은 간이 욕조에 입욕제를 넣고 종일 지친 몸을 이완시키며 저녁을 맞이했다.

아유미는 사케뷔페에서 팬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그러나 화기애애한 시간도 잠시, 돌아온 집안은 적막하기 이를 데 없었다. 외로워하던 아유미가 연락을 한 건 바로 전혜빈이었다. 전혜빈은 갑자기 전화를 걸어온 아유미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닌지 염려했다. 동시에 아유미가 출연 중인 드라마의 스페셜 영상을 봤다며 “너무 좋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유미는 “모두가 진실을 알아줄 때까지 열심히하자”고 응원하는 전혜빈의 말에 힘을 얻었다. 아유미는 전혜빈이 엄마 같은 느낌이라며 특별한 존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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