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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류현진, 워싱터전전 4이닝 3안타 4K 무실점 행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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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류현진이 시즌 5번째로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4안타와 1볼넷만 허용하고 탈삼진 3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3승을 챙겼다. 다저스는 9이닝에 1점을 내줘 2대 1로 승리했다.2014. 4.18.샌프란시스코(미 캘리포니아주)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취 재 일 : 2014-04-29취재기자 : 최승섭출 처 :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환범선임기자] 류현진(30·LA 다저스)이 워싱턴전에서 4회에도 삼진 2개를 곁들여 무실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까지 3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있다. 사사구는 한 개도 없었다.

류현진은 3회를 삼자범퇴로 가볍게 마친 류현진은 4회 선두타자 앤서니 렌던을 풀카운트에서 타자 발목부문으로 떨어지는 날카로운 커터를 던져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4번타자 대니얼 머피에게 한가운데 포심패스트볼을 던지다 중전안타를 허용했지만 라이언 짐머맨을 삼진, 하위 켄드릭을 유격수 땅볼로 솎아내며 무실점 행진을 계속했다.

4회까지 투구수 68개에 스트라이크는 39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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