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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밥차남' 최수영·온주완, 재회부터 포옹까지…사랑시작하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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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차남' 최수영과 온주완이 재회했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5회에서는 이루리(최수영 분)에게 고백하는 정태양(온주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루리는 이신모 때문에 선을 보러 가게 됐다. 이를 들은 명랑(이세영)은 자신이 선을 나갈 테니 자기 대신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라고 했다. 이루리가 간 곳은 SC 식품 메뉴개발대회. 대회 참가를 앞둔 정태양이 있었다.

이루리는 "저 못 한다. 죄송하다. 팀장님이 저한테 어떻게 했는지 잊었냐. 다신 얽히고 싶지 않다"라며 아르바이트를 거부했다. 이에 이신모는 "난 너하고 얽혀야겠는데? 특히 사적으로"라며 "상처줘서 미안해. 할 말 있으니까 일단 대회부터 같이 나가자"라고 붙잡았다.

그러나 이루리는 "팀장님과 풀 거 없다. 그리고 그러기엔 이미 늦었다. 아빠랑 약속했다"라며 돌아섰다. 정태양을 본 최선영(김지숙)은 어떻게든 정태양의 출전을 막으라고 지시했고, 정태양은 계단에서 굴렀다. 정태양은 이루리에게 연락했고, 이루리는 어쩔 수 없이 정태양과 함께 대회에 출전했다. 중간에 실수가 있었지만, 무사히 끝냈다.

정태양은 이루리에게 "내가 틀렸어. 그래서 돌아온 거야"라며 이루리를 안았다. 정태양은 이루리가 답하기 전 밥부터 먹자고 했다. 하지만 레스토랑에 이신모가 등장했다.

한편 이신모(김갑수)는 홍영혜(김미숙)에게 달라지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자녀 문제가 나오자 이신모는 돌변했고, 이소원(박진우)의 옛 여자친구에게 어떠한 압력도 가하지 않았다고 맹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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