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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배틀트립’ 문세윤, 다 잘 먹는다?...“느끼한 건 못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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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한식 마니아임을 입증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싱가포르로 여행을 떠나기 전 한 식당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유민상, 문세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민상은 “문세윤은 해외여행을 가서 10시간 넘으면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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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문세윤 사진="배틀트립" 방송 캡처


이에 “가족이 보고 싶어서가 아닌, 김치를 먹고 싶어서다. 정말 좋아한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문세윤은 “왜 가족을...”이라며 “느끼한 것을 먹지 못한다”며 식성을 밝혔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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