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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소영 객원기자]
90년대 대표 록커 K2김성면이 오랜만에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가을 남자 특집에서는 '사랑과 우정사이', '유리의 성' 등으로 유명한 90년대 대표 록커 K2 김성면이 오랜만에 관객 앞에 섰다.
K2 김성면은 피노키오 보컬 출신으로, 90년대 최고 록커라는 명성을 얻었다. 그의 대표곡 '사랑과 우정사이', '유리의 성'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바 있다. 그는 13년만에 신곡을 내고 앞으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2 김성면은 '가을 남자' 특집에 맞춰 신계행의 '가을 사랑'을 불렀다. 고음을 수월하게 부르는 그의 노래에 게스트들과 관객은 90년대 감성에 다시 젖어들었다.
김소현은 "너무 개성있는 목소리다. 목소리 질감이 매력있다"고 말했다. 민우혁은 "박상민, 김성면 두 선배님과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다. 김성면 선배님은 제 우상이다"라며 손준호와 함께 '유리의 성'을 열창했다.
K2 김성면에 앞서 강산에의 '라구요'를 부른 박상민은 "항상 다음 사람을 이기고픈 마음이었는데, 이번엔 꼭 김성면씨가 이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아쉽게도 명곡판정단의 선택은 박상민을 향했다. 박상민은 첫무대를 꾸몄음에도 416점이라는 고득점을 받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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