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미국 영화 ‘My Little Pony’ 사운드 트랙 참여…‘관심집중’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가수 씨엘이 1년 만에 미국에서 신곡발표로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예고했다.

씨엘은 오는 10월 6일 미국에서 개봉 예정인 영화 ‘My Little Pony’ 사운드 트랙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My Little Pony’는 미국 유명 애니메이션의 극장판으로 가족 뮤지컬 코미디 모험 장르다. 씨엘은 이 영화의 11번째 트랙 ‘No Better Feelin’에 참여했다.

씨엘 ‘My Little Pony’ 트랙 참여 사진=미국 빌보드, YG 제공

미국 빌보드는 15일 기준(미국 시간)으로 이 소식을 알리며 “이번 사운드 트랙 참여는 지난 해 첫 오피셜 싱글 ‘Lifted’ 발매 이후 첫 활동이다”라며 “특히 씨엘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심이 담긴 편지를 공개하고 컴백을 약속한 이후 나온 곡이라 더욱 인상적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씨엘은 2NE1으로서 활약했으며 이후 스크릴렉스, 디폴로 등 유명 인사들과 작업하면서 글로벌 무대에서 명성을 얻어왔다. 특히 2004년 이후 스쿠터 브라운과 함께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Lifted’ 발표 및 ‘Hello Bitches’ 투어 등을 통해 미국 음악 시장에 진출, 활동을 넓혔다”고 소개하며 씨엘의 글로벌 활동을 상세히 조명했다.

씨엘이 참여한 ‘My Little Pony’ 사운드 트랙 ‘No Better Feelin’은 오는 22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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