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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구해줘' 우도환, 서예지 입 틀어막으며 '박력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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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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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구해줘' 서예지와 우도환의 박력 넘치는 조우가 이뤄졌다.

서예지와 우도환은 OCN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에서 각각 사이비 종교 '구선원'의 예비 영모로 발탁된 임상미, 구선원에 위장 잠입해 본격적으로 전쟁에 나선 석동철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11회에서 구선원 내부에서 서로의 존재를 처음으로 파악, 식판 밑으로 쪽지를 주고받으며 서로를 격려했다. 16일 임상미와 석동철이 긴장감 넘치는 두 번째 재회를 나누는 스틸이 공개됐다. 늦은 밤, 구선원 건물 밖에서 임상미를 발견한 석동철이 몰래 임상미의 팔을 잡아당기며 은밀한 대화를 나누게 되는 것이다.

특히 석동철의 기습적인 끌어당김에 당황한 임상미가 순간적으로 소리를 지르려고 하자, 석동철이 임상미의 입을 손으로 막으며 벽 뒤로 숨었다. 이들은 해당 장면 촬영에서 낮고 빠른 목소리로 대화를 이어가면서, 주위를 살피는 연기로 긴박함을 배가했다. 우도환이 서예지의 입을 막는 장면에서는 순간적으로 ‘스릴러’가 ‘멜로’로 변하는 듯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제작진은 "임상미와 석동철은 이 장면을 통해 그동안 제대로 된 두 사람의 만남을 간절히 바라던 시청자들에게 속 시원한 전개와 설레는 감정을 동시에 유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의 조우는 '구해줘' 16일 오후 10시 20분 13회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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