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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구해줘' 옥택연, 구선원 맹추격 시작…날개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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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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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옥택연이 사이비 추격을 향한 또 한 번의 맹활약을 가동한다.

옥택연은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에서 한상환 역을 맡았다. 사이비 종교 '구선원'을 파헤치고, 교주 백정기(조성하 분)와 결혼할 위기에 처한 친구 임상미(서예지 분)를 구하기 위해 작전에 돌입한 상황이다.

극중 한상환은 구선원으로 직접 위장 잠입한 절친 석동철(우도환 분)에게 몰래 휴대폰을 건넨 후 구선원 내부의 실체 파악을 지시하거나 추적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해주는 등 탁월한 작전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16일 방송에서는 한상환이 찾아낸 힌트를 바탕으로 구선원의 과거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발품을 판다. 제대로 된 수사를 위해 무지군 형사 이강수(장혁진 분)를 찾아갈 예정이다. 자신의 제안과 신고를 매번 거절하던 이강수에게 "당신도 똑같은 쓰레기야"라며 한 차례 대들었지만 실체 파악이 급한 상황에서 지략을 발휘, 이강수를 자신의 편으로 포섭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그런가 하면 한상환은 구선원에 대해 아는 또 다른 누군가를 만나 적극적인 수사에 돌입할 전망이기도 하다. 이 과정에서 한상환은 지금까지 자신이 파악한 구선원에 대한 모든 정보와 더할 나위 없는 간절함으로 상대방을 설득, 정보를 캐낸다.

제작진은 "그동안 구선원 사람들에게 정체가 발각될까 봐 한 발 물러선 채 작전을 지시해오던 한상환이 또 한 번 작전을 밀어붙이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진짜 어른으로 거듭난 한상환이 이강수와의 연합을 이뤄낼 수 있을지, 어떤 방식으로 구선원의 만행을 파헤칠지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옥택연의 본격 활약이 펼쳐질 '구해줘' 13회는 1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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