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CN ‘구해줘’ OST 커버
화요비가 참여한 구해줘 OST ‘얼마나 눈물이 흘렀을까’는 학원 폭력으로 인한 오빠의 죽음과 이로 인해 정신을 잃고 무너진 엄마, 가족을 책임지지 못한 자책감에 사이비 종교에 빠져버린 아버지 등 매회 눈물샘이 마르지 않는 임상미(서예지)의 슬픔이 투영된 마이너 발라드 곡이다.
간결한 어쿠스틱 기타와 스산한 휘파람 소리가 쓸쓸한 감성을 자극하는 곡. 절제된 감성으로 슬픔을 극대화하는 화요비의 음색이 더해지며 극 후반으로 치달으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드라마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화요비가 참여한 구해줘 OST ‘얼마나 눈물이 흘렀을까’는 16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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