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와 아이유가 직접 가사를 쓴 효리X아이유송이 공개된다. (사진=JTB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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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같이 만든 노래의 녹음 현장이 공개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지난 10일 방송에서 이효리, 아이유가 직접 가사를 쓴 노래를 녹음하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이른바 '효리X아이유송'은 이효리와 아이유가 함게 제주도에서 생활하며 서로를 보고 느꼈던 점을 가사로 담아낸 게 특징이다.
1절은 이효리가 아이유에게 느꼈던 감정과 모습을, 2절은 아이유가 이효리를 바라보며 생각한 점을 담았다. 두 사람의 매력적인 보이스에 이상순의 기타 연주가 더해졌다.
1998년에 데뷔해 올해로 20년차가 된 이효리가 먼저 녹음에 들어갔다. 그는 베테랑답게 완벽하게 녹음을 마쳤고, 아이유 역시 민박집 직원 '이지은'이 아닌 뮤지션 아이유로 돌아가 진지하게 녹음에 임했다.
이상순은 외출을 마치고 민박집으로 돌아온 뒤, 쉬지도 않고 작업실로 향해 자작곡 작업을 함께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효리, 아이유, 이상순이 만든 '효리X아이유송' 풀버전은 1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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